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멸의 그대에게/등장인물 (문단 편집) === 베넷교 === 처음 그 존재가 언급된 건 자난다 섬 에피소드로 섬 주민들을 관리하는 주요 시설로 언급되었다. 원래부터 자난다 섬 밖에서도 교파가 퍼져 있었던 건지는 불명이나 토나리의 자난다 부흥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200년이 지난 뒤로는 대중들 사이에 널리 포교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렇게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점에서는 불사를 재앙을 불러오는 삿된 존재라 몰아붙이며 불사 일행을 가로막는 빌런 세력으로 등극했다는 것. 전지적 시점에서 불사와 노커의 관계를 아는 독자들 입장에서도 발암만 불러일으키는 부류들이고 이런 사정을 모른 채 노커에게 희생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봐도 헤일로 리치의 어린 시절에 대한 묘사 등을 보면 반대하는 자를 무조건 악마로 몰아붙이는 점에서 그야말로 답이 없는 답정너 광신도들. 현실 종교의 부정적인 측면만 강화된 채 타 교리에 대한 관용은 전혀 없는 부류들이라 봐도 무방하다. 물론 헤일로 리치 등과 같이 무난한 성격의 인물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단위. 살아서나 죽어서나 평생을 불사에게 도움이 되는 걸 목표로 했던 토나리 입장에선 그야말로 뒷목 잡을 존재들로 수호단이 불사에게 어두운 집착을 지녔던 하야세가 창건했다고는 해도 이래저래 도움이 되었다는 것과 상당히 대조되는 양상이다. 어찌 보면 이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른 불사를 둘러싼 사회의 각양각색의 변천을 상징하는 존재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사이리라 {{{-1 - 성우: [[미야모토 미츠루]]}}} 베넷교 대교독. 반 불사파의 필두이자 불사를 악마로 보아 끈질기게 봉인하려고 한다. 불사에게 현상금을 건 사람이 본인으로 보이며, 불사가 한동안 대중들 앞에서 활동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후 우라리스 왕국 제1왕자 본셴의 지지를 받아 다시 대중들의 인기를 얻자 스스로 나타나 본셴에게 우라리스 왕국의 국왕으로 추청하겠다고 포섭한다. 본셴은 갈등 끝에 넘어갔지만 사실 이는 함정이었고 불사가 악마의 앞잡이라고 판결나자마자 바로 수감해버렸다. 종교 재판을 열어 본셴이 보이지 않아야 할 것을 보는 귀신에 씌인 사람으로 판단하여 처형하려고 한다. 불사는 입구 없는 강철로 쌓인 감옥에 봉인해버렸지만 관찰자의 도움으로 철을 녹일 수 있을 만큼의 열을 생성해버려 빠져나온다. 이때 불사는 조그만한 틈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사이리라는 물을 부어서 다시 굳혀 생긴 불사의 형상을 봉인한 거라고 착각했다. 이후 본의 처형식날 불사가 몰래 나타나 본의 가짜 몸을 준비하고 본을 구출한다. 본인은 불사와 본 왕자 둘을 한꺼번에 처리했다고 기뻐하는데, 렌릴 왕국에서 다시 불사의 소식이 들린다. 없애도 없애도 바퀴벌레처럼 나타나는 불사의 존재에 반쯤 멘붕했는지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해치울려고 하는데, 불사파인 수호단의 카하쿠가 악을 멸할 지옥의 불꽃을 만들자고 찾아오자 당황한다. 카하쿠가 배신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불사를 따른다는 사실에 부하들을 시켜 용광로에 밀어버리는데, 카하쿠의 안에 있던 대량의 그릇을 가진 노커가 폭발해서 사이리라도 그대로 산화한다. * 하누이 노사 이미 타계한 인물로 재판에서 불사가 신의 가호를 판별하기 위해 그를 되살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하누이 노사의 영혼은 이미 낙원으로 간지 오래라서 [[그냥 시체]]만 늘어났을 뿐이고 불사와 본 왕자는 악마의 길잡이로 판결났다. * 헤일로 리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